2월 마지막 주, 또 어떤 연예계 핫 이슈들이 온라인을 달궜을까요? [랭킹쇼 하이파이브] 한 주간 연예계, 위클리 핫 키워드를 알아봅니다.
5위 : 이세창과 결별한 김지연 심경
최근 이세창-김지연 부부의 이혼 조정 소식이 알려져 세간의 충격을 안겼는데요. 두 사람의 파경 위기 소식이 전해진 후, 딸과 함께 한 김지연의 모습을 [생방송 스타뉴스]가 단독으로 포착했습니다.
이날 김지연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 회색 코트를 걸치고 같은 색상의 모자를 눌러 써 전체적으로 캐주얼한 느낌을 살렸는데요.
김지연은 이세창과 2011년 초부터 별거를 시작했고, 딸과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죠. 그는 딸이 가장 키우고 싶어 하던 강아지를 분양받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인근 건물 관계자]
Q) 김지연 씨요 여기 어떤 일로 온 거에요?
A) 꼬맹이 안고 간 게 5층 강아지 분양, 강아지랑 고양이랑 같이 해요.
[인터뷰: 가게 관계자]
Q) 김지연 씨가 오늘 분양받았다고 해서..
A) 몰티즈 데려가셨어요.
외부와 연락을 차단하고 있는 김지연은 [생방송 스타뉴스]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전달해 왔습니다.
"이미 오랜 시간 딸과 함께 익숙한 시간을 보내고 있고 딸에게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다" "엄마 노릇을 제대로 하기 위해 더 강해지겠다"고 전했는데요.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김지연의 굳은 다짐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모쪼록 육아와 방송 일까지 완벽하게 해낼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4위 : 현빈-장동건 공식석상
해병대 전역 이후 더 잘 나가는 스타 현빈이 첫 공식석상에 나섰습니다. 톱스타의 필수코스로 꼽히는 아웃도어 브랜드의 광고 모델이 됐는데요.
[현장음: 현빈]
당신에게 나에게 묻는다 지금 당신의 삶은 얼마나 치열한가 두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눈을 질끈 감고 일단 한발을 내딛게 되면 그렇게 산을 향한 나의 첫발은 시작되는 것이다 인생은 한 번 뿐이니까.
진중한 목소리로 패션쇼의 시작을 알린 현빈은 아빠미소로 어린이들의 공연을 보는가 하면, 매의 눈으로 패션쇼를 관람하기도 하고, 패션쇼 후에는 팬들을 위한 포토타임을 갖기도 했는데요.
달달한 눈빛에서 상남자 포스까지 아웃도어 하나로 모든 걸 보여주는 이 남자! 현빈의 매력은 끝이 없는 듯 합니다.
외모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국민배우 장동건 역시 공식석상에 등장해 이목을 끌었는데요.
지난 달 27일 열린 인천국제공항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 현장에 참석한 장동건!
블랙 수트에 그레이 체크 넥타이로 신사의 패션을 뽐낸 장동건은 훈훈한 남성미를 더욱 배가시킨 모습이었는데요. 앞으로 대한민국의 첫 인상을 책임질 예정입니다.
[현장음: 장동건]
사실 국제공항은 그 나라의 얼굴이면서 첫 인상이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제가 그런 어떤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 것 같아서 굉장히 책임감도 들고 한 편으로 굉장히 영광스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앞으로 홍보대사의 임무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많이 지켜봐주시고요. 감사합니다.
3위 결혼 김성민 어머니 심경 인터뷰
배우 김성민 씨가 최근 4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는 깜짝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장음: 김성민]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많이들 그러세요. 많이 놀랐다고.아들을 장가보낸 김성민의 어머니는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아들의 결혼 심경을 조심스럽게 밝혔습니다.
[현장음: 김성민 어머니]
결혼했으니까 이제 마음이 놓이죠. 자기 짝을 만났으니까 뿌듯하죠.
김성민이 최측근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이유는 다름 아닌 부담감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현장음: 김성민 어머니]
본인들이 그걸 원했으니까 왜냐하면 공인이다 보니까 크게 하려다보면 여러 가지 부담이 있잖아요.